background








장  


CCM TOP20 듣기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노동이나 공부도 어렵지만 그것은 땀을 흘린 만큼 열매가 있다. 그러나 아마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인간관계로 대변되는 사회생활일 것이다.

 

다른 사람을 내 맘대로 조종할 수 없고, 또 사람은 잘해주어도 오해하고 사실도 왜곡하기에 어렵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열매가 없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대인관계를 끊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간관계를 잘하면 신앙생활도 잘하고 하나님도 잘 섬기게 된다. 목회도 곧 인간관계이다. 사업도 결국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 없이 되는 일은 없다.

 

성도들의 인간관계는 베푸는 것으로 맺어야 한다. 더 주면 하나님이 갚으신다. 그러므로 좋은 인간관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이다.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는 자산이다.

 

1. 종들에게

성경에 종에 대해 나온다고 성경이 노예제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류가 존재하는 한 명령하는 자와 부리는 자는 있을 것이다.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해라.

이 성경이 기록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노예였다. 평민이나 귀족은 그리 많지 않았다. 노예는 돈을 주고 사든가, 전쟁에서 잡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인의 소유물이었다. 말을 안 듣거나 반항을 하거나 도망을 가면 주인이 죽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예에게 바울은 뭐라 권면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순종하라.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여기서 말하는 종들은 예수를 믿은 종들이다. 어느 날 남의 집 종살이를 하다가 우연하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인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다행지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면 신앙적으로 견디기 힘든 일도 많았을 것이다. 잔인한 성격의 주인이면 고충도 심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도망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바울은 종들이 예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께 순종을 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주님의 몸인 교회의 일에 순종을 한다. 순종을 떠나고 신앙을 말할 수 없다.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예수를 믿는 사람은 순종이 몸에 배여야 한다. 주의 일에는 무조건 순종이다. 아멘!

 

그런데 가끔 보면 세상의 일과 주님의 일을 구분해서 교회에서는 잘하는데 세상에서는 성실하지 않고 삐딱한 사람을 보게 된다. 이런 사람은 예수를 제대로 믿는 것이 아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께 순종을 한다고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순종을 하듯이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야 참 신자임이 증명된다는 것이다.

 

전에 신자들은 금요철야를 했다. 토요일에도 일을 했다. 전날 철야를 했다고 토요일에 대충 때우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면 안 된다. 둘 다 잘해야 한다.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가?

 

. 두려워하고 떨며

'두려워하고 떨며'는 늘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오히려 더 열심히 주인을 섬기라는 권면이다.

자기의 주인을 더욱 존경하라는 말이다.

주인이 화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뜻이다.

 

왜 주인에게 그렇게 해야 할까?

오늘날도 주인들은 종업원 월급을 주려고 얼마나 노심초사하는지 아는가?

툭하면 파업이나 하고 사장을 패는 한국 분위기는 정말 고쳐야 한다.

나를 먹여 살리는 사람이기에 존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자세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원칙을 배워야 한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주님께 순종하기 어렵다.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순종을 잘 한다.

 

. 성실하게 (눈가림만 하지 말라.)

5절의 성실한 마음단순한 마음’ ‘변함없는 마음을 뜻한다.

두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한다.

 

교회도 단순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성실함에 대해서는 6절에 더욱 강조하고 있다.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일을 하되 눈가림만 하지 말라고 하신다. 눈으로 볼 때만 하는 척 하지 말고 주인이 지켜보든 보지 않든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항상 보시기 때문이다.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일을 눈가림으로만 한다.

어떤 사람은 말로만 한다. 주장만 하고 막상 자기에게 책임이 돌아오면 없어진다. 남들에게 짐만 짊어지게 하고 본인은 빠진다.

어떤 사람은 잔꾀로 일을 한다.

어떤 사람은 몸으로만 일을 하고 마음은 없다. 마지못해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겁이 나서 억지로 한다.

어떤 사람은 보상이나 칭찬을 기대하고 일을 한다.

어떤 사람은 시간만 때운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의 진가는 섬기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작은 일 하나도 주님의 일인 줄 알고 최선을 다하면 사람에게서도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도 받는다.

 

여기 비교의 대상이 그리스도의 종들이다.

벧전5:20 너희 중에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라

, 목회는 억지로 하거나 마음에 없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도 이렇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냥 여러분이 좋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고 또 주님의 일이 기뻐서 하는 것이다.

 

나는 주님의 일을 할 때 이거 저것 재고 얻어질 이익을 생각하면서 한 적이 없다.

 

마찬가지로 주인을 대할 때도 하나님을 섬기듯이 하라는 것이다.

 

공무원들 중에 일 더 열심히 하면 돈 더 주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받는 돈 보다 더 일을 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신다.

 

눈가림만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남이 보지 않을 때 더욱 열심히 한다.

 

. 기쁜 마음으로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항상 주님과 연관이 되어 있다. 왜 그럴까? 이 세상은 믿음을 실천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즐거움으로 하라. 내 팔자가 왜 이래... 이렇게 말하지 말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특전사나 해병대 훈련 중에 자원자만 하는 훈련이 있다. 그것은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된다. 그런데 해낸다. 어떤 사람이? 즐기는 사람이

 

어쩔 수 없어서 의무적으로 하지 말라.

교회의 일도 의무적으로 하지 말라. 즐거움으로 하라. 기도하면 된다.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이렇게 하면 시간도 잘 가고 건강도 좋아진다.

 

2) 순종해야 하는 이유

6: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계속 주님과 연관이 되어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있는 존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면 주의 일에 심판과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세상에서의 일에 대해서도 심판과 보상을 받는다.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한 것을 하나님이 보상해주실 것이다.

사람들이 행한 대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 혹은 심판의 날에 보상받을 것이다. 모든 일을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더욱이 나쁜 주인에게 잘 한 사람은 더욱 보상을 받는다.

벧전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또한 '종이나 자유자나' 다 보상의 대상이 됨을 밝히고 있다. 비록 현재의 삶에는 종과 자유인 사이에 엄격한 구분이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에는 종이나 자유인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다만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뿐이다.

 

지금 처지가 별로 좋지 않은가? 그냥 기도하며 견뎌라.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라.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이다.

 

2. 주인 (부리는 자)

여기서는 예수를 믿는 주인에게 권면하는 말씀이다.

1) 종이 너희에게 하듯이 똑같이 하라.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종이 어떻게 했는가?

5: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종들이 이렇게 한 것처럼 똑같이 종들에게 대하라는 것이다.

자기의 신분이 높으니 대접이나 받을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주인도 종을 섬겨야 한다.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위협을 그치라고 했다. 자신이 가진 힘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다.

위협은 공갈을 말한다. 심히 (생명/생계에 위험을 느끼게) 위협함을 뜻한다. 위에 있는 사람이 자기의 위치를 남용하여 부하를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

2) 이유

6:9()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 우리의 상전이 계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회적 신분이 종이든 상전이든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나의 행한 일을 보시고, 나를 심판하시는 이가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하나님 앞에서는 다 똑같다.

이 세상에서는 획득한 사회적 지위나 물려받은 재산들로 인해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도 이 세상의 기준으로 인해 특별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즉 재산이나 권력, 학벌이나 능력 등으로) 판단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이 가진 자에게 더 많은 책임을 요구하신다.

 

따라서 우리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오히려 더 연약한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나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주인이나 종이나 그들이 서로에게 행한 바대로 공정하게 판단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조심해야 한다.

 

결론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은 그것이 곧 받은 말씀을 실천에 옮기는 곳이기에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사회생활은 어떤 인간관계가 되어야 할까?

1) 자기의 유익을 위해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이 있다. 필요할 때 다가간다.

이런 사람은 상대방이 필요할 때는 잠수를 탄다. 그러니 오래 못 간다.

카톡도 몇 번 보내면 귀찮아도 한 번쯤 답을 해야 된다.

2) 주거니 받거니... 준만큼 받아야 하고 챙겨야 한다.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3) 더 주는 사람. 남을 챙기고 자신은 덜 받는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는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받게 된다. 여러분은 모두 이런 사람이 되시길 바라며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우리의 마지막 평가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평가는 각기 다르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는 정확하시다. 하나님 앞에서 작은 일도 전심으로 기쁘게 섬기면 큰 자가 되고, 아무리 큰일을 했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책망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원리를 알고 사람의 눈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살아야 한다.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020년 5월 10일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babo 2020.05.07 683
96 2020년 5월 3일 주일예배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babo 2020.05.07 716
95 2020년 4월 26일 주일예배 아합의 아들 여호람 babo 2020.04.23 693
94 2020년 4월 19일 주일예배 고난과 은혜 babo 2020.04.17 1883
93 2020년 4월 12일 부활주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babo 2020.04.17 845
92 2020년 4월 5일 주일예배 게으름을 돌파하라. babo 2020.04.17 806
91 2020년 3월 29일 주일예배 피 남편 babo 2020.04.17 591
90 2020년 3월 22일 예배 불참을 돌파한다. babo 2020.03.26 679
89 2019년 10월 27일 주일예배 은밀하게 babo 2019.10.28 860
88 2019년 10월 20일 말로 살고 말로 죽는다. babo 2019.10.28 1429
87 2019년 10월 13일 거룻 줄을 끊어라 babo 2019.10.28 945
86 2019년 10월 6일 믿을 것을 믿읍시다. babo 2019.10.28 836
85 2019년 9월 29일 주일예배 갈대상자: 내려놓을 때 babo 2019.10.28 853
84 2019년 9월 22일 마음관리 5 속사람을 단장하라. babo 2019.10.28 888
83 2019년 9월 15일 주일예배 마음관리 4 – 로뎀나무를 향하여 babo 2019.10.28 833
82 2019년 9월 8일 마음관리 3 – 마음을 지키는 방법: 마음의 가드(Guard)를 세워라. babo 2019.10.28 797
81 2019년 9월 1일 주일예배 마음관리 2: 마음을 빼앗기면 babo 2019.10.28 802
80 2019년 8월 25일 주일예배 마음 관리: 위엣 것 생각하기 babo 2019.10.28 834
79 2019년 8월 18일 주일예배 구원의 확신 5 구원받은 증거: 표적 babo 2019.10.28 815
78 2019년 8월 11일 주일예배 구원의 확신 4 – 예수님이 인정하는 믿음 babo 2019.10.28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