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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3 헌금의 방법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지난주에 십일조는 축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그냥 나 혼자 열심히 일을 해서 축복을 유지하면 되지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1.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산다.

성경의 많은 구절은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 수 밖에 없음을 말씀하고 있다.

28: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28: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4:9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깨닫고 돌아오면 하나님이 고쳐주신다.

대하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렇게 환경과 재물, 먹는 문제 등은 내가 하나님을 떠났나, 아닌가를 살펴보는 중요하고도 단순한 척도이다.

오늘날 환경문제를 사람이 어찌할 수 있을까? 저는 아니라고 본다. 한국의 저 만연한 문제들은 다 하나님을 떠나면서 생기는 일이다.

 

여러분도 하나님께도 깨닫고 빨리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셔야 살 수 있음을 알아라.

 

2. 잘못된 헌금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도 받고 싶고 자기 맘대로 살고 싶기도 해서 꼭 두 가지를 다 하려고 한다.

 

내 맘대로 살면서, 헌금만 잘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헌금을 야바위꾼들의 자본금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다.

 

히스기야보다 약 30년 앞서서 B.C.755년경에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가증스런 생활에 대해 경고를 했다.

4:1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4: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사업주들이 종업원들에게 돈은 주지 않고 헌금만 많이 바치는 경우를 나는 종종 보아왔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아무런 가르침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다 잘해야 한다.

 

이런 결과로

4: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먹을 것이 없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만 잘 헌금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제적인 공의를 실천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3. 지금까지 살펴본 하나님의 뜻을 다시 정리해보자.

1) 아브라함과 야곱의 십일조: 하나님과의 계약과 축복

2) 신정국가를 만드신 하나님의 명령: 축복을 받는 법적 장치

3) 신앙과 헌금은 정비례: 히스기야의 개혁

4)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살 수 있다.

5) 경제적인 공의가 없는 헌금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4. 포로 살이 이후

1) 느헤미야의 갱신운동

지난주에 말씀 드린 것처럼 다윗왕의 전성기를 지나 솔로몬의 통치 후 이스라엘은 북과 남으로 갈렸다.

 

그 후 점점 더 하나님과 멀어지더니 남 유다의 히스기야가 개혁운동을 벌이며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십일조를 제대로 하라고 외치자 온 백성들이 동참해 다시 굳건히 서게 되었다.

 

그 후 또 다시 이스라엘은 점점 영적인 수렁텅이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자기 맘대로 살고 싶은 죄성이 인간에게는 한없이 넘쳐나는 것이다.

조금 잘하다도 금방 제 길로 산다.

 

계속되는 경고를 듣지 않자 하나님은 남과 북으로 찢어진 이스라엘과 유다를 결국 앗수르와 바벨론에 망하게 하시고 만다.

 

나라를 빼앗겨 보니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알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던 때가 그리워졌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사리에 서글퍼 회개운동을 한다.

 

하나님! 돌아가게 하시면 제대로 하나님 섬기며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다짐을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온다. 이것이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안 느헤미야는 다시는 이런 수모를 겪지 않고 나라를 일으키고 신앙을 바로 세우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십일조를 하고 하나님을 다시 섬기라고 외쳤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살았으니 이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회복하라고 외친 것이다. 이때가 3차 귀환(B.C. 445)이 일어나고 얼마 되지 않았던 때이니 무슨 재산이 있었으며 농사를 지을 번번한 터전이 있었겠는가?

 

10: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아직 먹고 살만한 때가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다시 포로의 비극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제사제도를 확립하고 다시 하나님 중심의 왕국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예물을 쌓아 놓는 곳간을 만들기도 했다.

 

13: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고생 끝에 농사를 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교회 세우고, 학교 세우고, 그 후에 본인의 집을 지은 것 아닌가? 그러니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해주신 것이다.

 

느헤미야의 이런 신앙 정비 운동으로 나라가 안정을 취하고 자리가 잡아가려고 하는 때 (20년간 신앙회복운동을 일으킴) 곧 부작용도 있었다. 그와 동시대의 선지자인 말라기의 기록을 보자. 얼마나 처참한 모습인지 알 수 없다.

 

2) 말라기의 한탄과 경고

말라기가 한탄한 내용이 이렇다.

1. 잡혼

2. 십일조를 준수하지 않음

3. 안식일을 준수하는 일에 관심이 없음

4. 부패한 제사장들

5. 사회, 도덕적인 문제들

그 중에 십일조와 헌금에 관한 부분만 살펴보자.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한편으로는 개혁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에 그 사악한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냥 드리기 싫으면 드리지 말아도 된다.

억지로 하거나 속이거나 하지는 말라. 그것이 더 문제가 된다.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런 신앙으로 당연히 십일조를 하지 않을 것 아닌가? 그러니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포로사리에서 돌아와 어려운 때에 하려면 제대로 해라. 내가 과연 너희와 함께하는지 알아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을 잘 듣나?

이런 말라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죄악을 행하니 하나님께서 400년간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지 않는다. 영적인 암흑기에 접어든 것이다.

 

결론

그리고 요한의 외침과 함께 예수님이 등장하신다.

구약은 율법이요, 신약은 은혜의 시대이니 율법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십일조도 구약의 것이니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십일조는 율법도 아니지만, 혹 율법이라도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은혜를 받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완전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의 역사를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것이 다이다. 이것이 헌금의 원리이기도 하다.

단순히 헌금만 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헌금의 원리

1) 형식적으로 하지 마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벗어버리고 형식인 십일조를 행했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을 나무라신다.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십일조를 금지하신 적이 없으시다.

 

2) 미리 준비해서 드려라.

제대로 된 신앙은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섬기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도 살펴보았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고후9: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고전16: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마음을 다해서 드려라.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21: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4)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후9:13 이 직무(헌금과 봉사하는 일)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경제생활에 대한 말씀도 드리겠다. 돈은 어떻게 벌며,

하나님께 드리고 난 물질은 내 맘대로 써도 되는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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