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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9일 주일예배 십일조 (十一條?, 十一租?)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12: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오늘 헌금 이야기를 좀 하겠다.

헌금에 대해 설교하면 재정이 어려운가 하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런 설교한다고 헌금 더 낼 것도 아니니까 부담감 없이 한다. 여러분도 불편하게 듣지 마라. 죄의식을 가질 필요도 없다.

 

나는 오늘날까지 여러분의 믿음이 좋아지길 바라며 목회를 했지 내가 편히 잘 먹고 잘 살려고 목회를 한 적은 없다. 꿈에서라도 없다. 알아주길 바란다.

 

헌금하면 대부분 다른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수용을 하는데 유독 십일조가 문제로 대두된다. 왜냐면 꼭 세금 같아서이다. 다른 것은 다 그냥 본인이 알아서 내면 되는데 십일조는 꼭 비율이 정해져있다.

 

十一條: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것

十一租: 세금을 의미

 

십일조를 포함한 돈에 관한 것은 사실 민감한 내용이다.

어느 교회에 할아버지를 모시고 오는 학생이 있었다. 할아버지가 예배시간에 졸고 있으니 목사님이 학생에게 할아버지를 깨우면 돈 천원을 준다고 했다. 한 달간 깬 할아버지가 또 졸고 있다. 나중에 보니 할아버지가 깨우지 않으면 이 천원을 준다고 했다. 돈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1. 그런데 십일조에 대한 오해가 참 많다.

어떤 사람은 십일조만 없으면 교회에 나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교회에 나오면서 하지 않으면 되지 뭘 그리 고민을 하는가?

어느 교회는 일 년에 4번 십일조 설교를 하는데, 십일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앞에 나오라고 한 후 다짐을 시킨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한국교회에만 십일조가 있다고 한다. 거짓말이다. 모든 민족의 교회에 다 있다.

어떤 사람은 목사가 십일조를 다 가지고 간다고 한다. 그런 교회는 없다.

십일조는 율법시대에 있었던 것이라면서, 은혜의 시대에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십일조를 잘 드리면 복을 받고, 못 드리면 저주를 받는다고 한다.

교회에 돈이 너무 많으면 안 되니 십일조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주권을 모독하는 것이다. 교회의 대형화가 문제이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 이런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답을 찾을 것이다.

저는 사실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개척 이후에 처음 한다.

성도들은 눈치껏 십일조를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도 되는지, 과연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것인지 그런 내용들에 대해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살펴보자. 여러분도 선입견 없이 말씀을 듣기를 바란다.

 

이 말씀을 전하면서 성경을 많이 읽을 것이다. 내용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

 

사실 성경에 십일조에 대한 내용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

따지고 보면 천지창조에 관한 내용도 그리 많지는 않다. 내용이 적으니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막에 비해 얼마나 쉬운가?

 

2. 십일조 제도가 생기기 이전

1)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사로잡혀가자 네 왕을 물리치고 돌아 올 때 아브라함이 살렘의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10분의 1을 바쳤다.

 

14:18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 멜기세덱은 신비한 사람이다.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성육신하기 이전의 그리스도로 알고 있다.

, 아브라함이 자신을 축복하러 나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십일조를 드린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율법은 모세 때에 생겼으니 이 십일조는 율법이 생기기 이전의 일이다.

 

2) 야곱도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챈 교활함 때문에 형 에서에게 미움을 받아 도망갈 때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약속을 말씀하신다.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네 자손이 번성하고 잘 될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신다.

 

야곱이 잠이 깨어 베개 하였던 돌을 세워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서원한다.

28: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따라서 십일조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거나 약속을 받고 하나님께 드리는 자원적 예물의 성격이 강하다. 강요하거나 억압상태에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얻은 것의, 야곱의 십일조는 서원의 십일조이다.

어떤 것이든지 나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신앙의 발로에서 자발적으로 드린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발로가 십일조로 연결된 것이다. 그리고 이상하게 십일조는 축복이라는 배경과 연관이 있다.

 

3. 십일조의 시작

창세기를 지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간 노예 생활을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들어가서 살 가나안에서의 생활방식에 대해 말씀을 하셨다.

 

애굽에서는 종살이를 했지만 가나안에서는 하나님의 통치와 보호를 받는 백성으로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야 했다.

 

그래서 성막이나 제사, 도덕과 같은 법들을 하나님이 제정해 주셨다.

그 중의 하나가 십일조에 관한 것이다.

 

1) 정신

27: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이 구절 이전에도 하나님은 약속을 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고 살기에 충분한 축복을 줄 것인데 그 중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2) 방법

당시는 농경사회였다. 그에 따라 약간의 예외가 있었다.

. 다른 것으로 드리고 싶을 때

예를 들어 오이의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데 솔직히 흉년이다. 드리면 별로 가치도 없고 또 씨를 보존하여야 한다. 그런데 고추 농사는 잘 되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27: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더 하라는 것이다. 임의로 하다보면 인간은 원래 악하니 자꾸 탐심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탐심을 물리치는 방법을 말씀하신 것이다.

 

. 십일조 예물을 고르는 방법

농경사회이니 어떻게 골라야 하는가?

27:32-33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그냥 공정하게 하라는 말씀이다. 임의로 순서를 바꾸지 말라는 것이다.

 

이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2) 곡식이나 열매, 가축의 십의 일을 하나님께 드려라. 즉 모든 생산물의 십일조를 드려라.

3) 만약 다른 것으로 드리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해라.

4) 정해진 것이 아깝다고 다른 것으로 바꾼다면 그 두 개를 다 드려라.

(, 탐심을 금지시킨 것이다.)

 

십일조의 정신은 하나님 우선주의를 깨닫고 살라. 그리고 수확을 얻었다고 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복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탐심을 금지시킨 것이다. 그러면 더 많이 얻게 되는 것이다.

 

4. 십일조의 용도

이스라엘은 12지파가 있었다. 11지파는 땅을 분배 받았다. 하지만 레위지파는 아무 분깃이 없었다. 그들은 성막에서 일을 하였다. 11지파가 열심히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워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그것을 가지고 레위지파가 먹고 살았다.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다른 수입이 없기 때문에 십일조를 그들의 생활비로 쓰도록 하신 것이다.

 

18:21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18:31 너희와 너희의 권속이(레위지파) 어디서든지 이것을 먹을 수 있음은 이는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임이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먹고는 살아야 할 것 아닌가?

오늘날 성전에서 일을 하는 사람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고전9: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리고 레위인들도 하나님께 바쳐진 십일조라 해서 자신들은 드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레위인들도 드려야 했다.

18:26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레위인들은 무작위로 통과한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일 좋은 것을 골라서 드려야 했다.

18:29 너희가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이 말은 하나님께는 항상 가장 좋은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가끔 자식이 십일조 드리고 남은 돈을 자신에게 용돈으로 주는데 그 돈도 십일조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Yes, of course. 제일 좋은 것으로 드려라.

2) 성전 건축과 유지 보수

3) 고아와 과부, 어려운 자를 도움

 

결론

십일조는

하나님 중심주의

2.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확신

3. 예배 중심의 삶

4. 이웃과 나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의 본문을 잠깐 보자.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 즉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다.

 

12: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먹고 쓸 것이 없다고 무서워 말라. 하나님의 나라까지 주시는데 이 세상 살아가는 것을 주시지 않겠는가?

 

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 그러니까 안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 것을 믿고 자신의 것을 나누라.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것이 쌓이는 것이다. 진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물로 알고 있다면 그 나라에 너의 보물을 쌓아라.

 

이런 뜻이다.

그러니까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대 신앙에서 해석을 해야 한다.

 

다음 주에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고 초대교회 때에는 어떻게 했는지 계속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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