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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2일 주일예배 떠난 자와 남은 자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하루는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실 때 큰 무리가 따랐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세미이온: 기적, 이적

 

나도 어렸을 적에 이런 이유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기억한다. 그런데 당시 담임목사님은 말씀은 좋았으나 신유의 은사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 이유로 온 사람은 금방 떠났다.

 

예수께서는 산에 오르셨다. 아마 병자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때 큰 무리가 예수님에게 몰려들었다. 여기서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난다.

 

사람들은 들떠있었다.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하였다. 예수님은 다 아시고 피하셔서는 혼자 산으로 떠나 가셨다.

 

얼마나 좋은가? 저런 예수님만 옆에 있으면 먹을 것이 해결되는 것 아닌가?

 

날이 저물어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풍랑이 일 때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 오셔서 그들을 안심시키시는 사건이 벌어진다. 하루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병자들이 몰려 옴

오병이어의 사건이 일어남

군중을 피해 예수님이 다른 산으로 가심

바닷가의 풍랑을 잠잠케 하심

 

군중들은 갑자기 없어진 예수님을 찾아 배를 타고 가버나움에 와서 예수님께 인사를 한다.

이른바 예수님은 스타였다. 한국의 어느 가수가 군 입대를 하니 그의 펜이 일본에서부터 와서 논산훈련소 입구에서 배웅을 한다. 수많은 펜들이 오빠를 외치며 환호성을 한다. 아마 예수님이 그 정도였을 것이다.

 

그때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이 좋다고 칭찬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왜 예수님을 찾는지 정확하게 아셨다.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표적: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보다는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온다는 것을 질타하신 것.

 

그들의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예수님을 찾은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교회에 다니는가? 왜 우리교회에 오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는가?

 

이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예수님을 찾을 때(믿을 때) 제대로 알고 믿으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자신의 본질을 정확히 말씀하신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자신이 생명의 양식이라고 하셨다.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영이지 육이 아니라고 선언하신다.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이 말씀을 하시니 떠난 자가 생겼다.

 

1. 떠난 자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님이 생명의 떡임을 믿지 않는 자는 떠났다.

예수님을 육신을 채워주는 자로 생각하는 자는 떠났다.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은 천국복음, 영원한 생명에 관한 말씀이다.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이며 예수님을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런데 우리는 복음 이외에 다른 내용이 들어가기를 좋아한다. 물론 복음 안에는 풍요와 기쁨과 만족이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복 받는 것, 건강하고 사업 잘 되는 것, 기도한 것 마다 다 이루어질지어다... 같은 내용을 더 좋아한다.

 

예수님은 믿어 드릴테니 나에게 복을 주세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다 떠난 것이다.

 

오늘날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를 무슨 문제해결의 장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문제가 해결되면 떠난다. 작은 교회에 와서 문제 해결을 받고 자신의 신분에 맞는 큰 교회로 간다. 그런데 실상은 거기가 더 큰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가까운 전혀 은혜롭지 않은 큰 교회가 있다. 복음이 없는 설교를 잘 한다. 그 교회의 주된 내용은...

'예수님 믿으면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됩니다.'

'예수님 잘 믿고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된 사람이 간증합니다.'

'이 집회에 참석하면 당신도 부자가 되고,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설교들과 집회가 주된 것인데 사람들이 몰린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육은 무익하고 너를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여기에서 타협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예수님을 떠나도 상관이 없다고 여기셨다. 왜냐면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육이나 잘 먹이고 살리려고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교회에 계신 분들은 영생을 얻고 복음을 듣기 위해서,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계신 줄 믿는다.

 

반면에 남은 자도 있었다. 누가 남았는가?

2. 남은 자

6:67-69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묻는다. 너희도 가려느냐? 참 서글픈 심정일 것이다. 최소한 수 천 명이 모였는데 나는 너희에게 육신의 복이나 주려고 온 것이 아니라 영생을 주려고 왔다고 하시니 다 떠나고 고작 몇 십 명만 남았다. 인간적으로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고 서글프겠는가?

 

하지만 이렇게 베드로의 고백처럼 영생의 말씀을 듣고 싶은 자,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 이런 남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사용하신다.

 

목사가 제일 기쁜 날이 언제인줄 아느냐?

우리교회에 믿음 좋고 돈 많은 장로가 오는 날? 누가 백 만 불 헌금 하는 날? 그런 사람은 자기 사무실로 목사를 오라 가라 할 것이다. 목사 위에 서서 상왕이 될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다.

불신자가 오는 날이다.

침례식 하는 날이다.

예수 믿는 믿음 좋은 사람이 천국에 가는 장례식 날이다.

다 해주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교회에 영생의 말씀을 들으러 와야 된다. 그런 것을 기쁨으로 여겨야 한다.

예수를 믿으려고 와야 된다.

와서 정치 이야기나 하지 마라. 망할 나라의 이야기가 뭐 그리 중요하냐?

연예인 이야기 하지 말라. 사람들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이야기들이다.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고 천국에 간다면 그것은 세상을 얻은 것보다 더 크다.

영생의 말씀을 들으려고 교회에 와야 한다.

 

결론

예수님께 남아있는 자는 영생의 말씀을 듣기 원하고 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라고 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영생의 말씀을 듣는 자는 육신보다는 영의 일을 기뻐하는 자이다. 이런 자가 진짜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주님을 사랑하고 영생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10:37-38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고자 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너의 부모님한테 하는 것의 반이라도 나에게 해 보았니?

너의 자녀한테 하는 것의 반이라도 나에게 해 보았니?

그러고도 나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니?

 

끝까지 예수님께 남아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제가 오직 복음만 증거 하는 한 약간 맘에 들지 않는 면이 있어도 남아 있어서 이 교회를 세우기를 바란다. 주님은 그것을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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