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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은선 기도편지

2012.12.28 19:12

김강훈 조회 수: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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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크리스마스와 연말 잘들 보내고 계신지요? 지금 이곳 한국은 강추위로 꽁꽁 얼어있고 다니는 것이 쉽질 않군요. 다행히 저희는 선교단체에서 소개해준 따뜻한 집으로 너무 추워지기 전에 지난달 말에 이사를 해놓아서 큰 무리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나와서 겨울을 맞다보니 전에 생각지 못했던 수도관 동파등도 걱정해야 하는등 캘리포니아에서는 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니는 길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서 조심히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저희는 지난 12월 중순까지 인터콥 본부인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본부 부서사역을 도왔습니다. 저희가 참가한 선교사 훈련교육인 MLS (Mission Leadership School) 의 한 부분으로 본부사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훈형제는 특히 인터콥 본부에서 간사님들과 협력하여 사역하면서 본부에 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방센터의 건물과 설비, 행사등을 운영/관리하는 운영부에 속하여 간사로 섬겼습니다. 운영부는 열방센터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할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센터에 모여진 수많은 물품들 관리, 도로 보수, 조경작업, 난방 시설 관리, 보안 등 짧은 시간안에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쉴새없이 챙겨야 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을 줄여가며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가면서 사역을 하였지요. 전에 있던 어떤 상황보다도 힘든 스케줄을 경험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좋은 훈련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많은 일들을 잘 해내야 함과 동시에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훈련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쁘고 힘든 가운데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열심으로 사역하시는 많은 간사님들을 보고 많은 격려와 도전도 받았습니다.

12월이 되면서 눈도 오고 영하 10도를 밑도는 엄청난 한파가 몰아 닥쳤지요. 그러면서 추위가운데 얼어버린 찻길의 얼음과 눈을 치우며 흙을 뿌리고 또한 건물들마다 수도관의 동파를 방지하려 고민하여야 했습니다. 한국과 같이 추운 나라에서는 이것이 정말 큰 문제더라고요. 저와 함께 일하시는 간사님들 다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일들을 챙기고 해결해 내야 하는데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지요. 저는 맡겨진 기간을 마치고 특별히 아내의 출산준비로 더 남아서 돕지 못하여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수고하시는 본부간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은선자매는 본부에서 열방센터의 후원자들을 관리하는 후원관리부에서 섬겼습니다. 임신중이라 전임으로 섬기지는 못했지만 전에 하지 못했던 재정관리와 후원자들께 연락드리는 일 등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또 한분한분의 귀한 섬김으로 지어진 열방센터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끼며 여러 간사님들과 함께 일하고 공동체를 경험하는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임신 8개월 입니다. 한국에 있는동안 거의 주말마다 서울에서 상주까지 많은 장거리 이동을 해야했고 계속 바뀌는 환경가운데 임신기간이 불안정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사히 잘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단체와 협력하시는 수원의 모 산부인과 병원에 다니며 진료를 잘 받아왔고 저와 아기모두 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주전즘 우리아기 무수얼굴을 입체초음파로 찍어서 봤는데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요.

 

동역자 여러분, 이제 저희는 인터콥 선교단체와 앞으로 파송을 위한 두번의 인터뷰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1월 첫주와 중순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을 잘 마치면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후 선교지로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있는동안 지역교회를 나가고 섬기며, 주위에 전도하러 나가고 파송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1.    출산때문에 한국에 있는동안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깨어서 새벽기도하고 말씀보고 나태해지지 않고 시간을 잘 사용하여 주님을 더 가까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2.    근처에 부평교회를 소개받아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성도님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고 열심히 섬기며 함께 선교에 동참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3.    현재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집을 얻어 살고 있는데 주위 이웃들과 또한 학교등 믿지않는 영혼들을 만나기에 힘쓰고 전도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지금 있는 곳에서 부터 MLS에서 배운 것과 같이 전도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4.    춥고 땅도 얼어서 미끄러울 수 있는데 은선자매가 넘어지고 다치거나 아프지 않고 아기 무수도 건강하여 순산할 수 있도록

5.    ㅇ랔에 5월경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순적히 진행될 수 있도록

6.    미국에서 여러 형제자매들이 ㅇ랔에 나와서 동역할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길이 활짝 열리도록

 

동역자 여러분, 모두 주안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나눠주세요. 저희들도 같이 기도하길 원합니다. 함께 동역하고 힘써주시니 저희에게 너무나 큰 영광이고 힘이 됩니다. 감사드리며 또한 은혜가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십시오.

 

201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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