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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TOP20 듣기

오케스트라

2018.08.23 16:49

babo 조회 수:761

오케스트라(orchestra)는 관현악단(管絃樂團)이라고도 하며 관현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특정 분야의 악기를 전공한 사람도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해당 악기의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 전 분야에 걸쳐서 상당한 소양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롯 등 자주 연주되는 악기도 있지만 어떤 곡의 경우 북이나 팀파니는 거의 30분 정도의 연주시간에 한두 번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각자 맡은 바에 따라 최상의 연주가들은 정성을 다해 연주를 한다. 연주를 듣는 것도 좋지만 연주가들의 자세를 보는 것도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때의 묘미일 것이다.


사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정도의 악기 연주 실력이 있으면 지휘를 할 수도 있고, 시작하는 시간만 정해 놓으면 지휘자의 지휘가 없어도 주어진 악보에 따라 무난히 연주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휘자의 손끝을 따라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며 소리의 조화를 이루어내기에 감동이 되는 것이다. 작년 LA에서 어느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부드러운 선율의 감동은 지금도 가슴에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사회의 각계각층의 인재들이 교회에 모여 있다. 전문학위를 가진 자, 일류대학을 졸업한 자, 큰 사업을 하는 자,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자...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교회 공동체를 이루고, 또 사역을 이루어 나간다. 개개인으로 보면 다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어느 단체나 지휘(Conduct)하는 사람이 있듯이 교회에서는 담임목사가 모든 일을 조정하며 지휘하게 되어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전문가이지만 지휘자의 손끝에 따라 각자 맡은 바 악기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교회에서도 성도 각 개인이 다 훌륭하고 충분한 역량이 있지만 목사의 지휘를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교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며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부족한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었다. 그런 면에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 협동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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