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장  


CCM TOP20 듣기

사무실 사용

2018.07.19 14:34

babo 조회 수:1337


언젠가 이 칼럼을 통해 견해를 밝힌 적이 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사무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현재의 건물에 예배실을 제외하고도 크고 작은 방이 15개가 넘지만 손님을 접대하고 업무도 보며 편히 쉴 수 있는 담임목사의 전용 공간은 없다. 2층 창고 옆에 골방이 하나 있지만 그곳은 물건을 보관하고 잠시 사무를 볼 정도의 용도로 적합할 뿐이지 담임목사의 사무실로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현관 입구의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사무실은 나 뿐 아니라 다른 목사님들도 사용을 하고 있으며 각종 성경공부 모임, 친교모임, 상담 시에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성도님들이 공동공간에 대한 기본 질서를 지켜주면 좋겠다


1. 커피나 음료수 등을 드시고 남은 것은 꼭 주방의 싱크에 버리고 빈 컵만 쓰레기통에 넣기를 바란다.

2. 테이블을 사용한 후 지저분한 것은 휴지로 닦아서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의자도 테이블 밑으로 밀어 넣으면 좋을 것이다.

3. 주방에서 가지고 온 포크나 접시 같은 집기류들을 사용 후 사무실에 그냥 방치하지 말고 꼭 제자리에 갖다 놓기를 바란다.

4. 사무실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간 경우 꼭 그 사람이 사무실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건을 찾을 수 없어서 또 구입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예산이 낭비된다.

5.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주길 바란다.

6. 책상에 놓인 담임목사의 개인물건은 손을 대지 않기를 바란다. 이 사무실은 공동공간이기도 하지만 또한 목사의 사무공간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이 꼭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허락을 받기를 바란다.


목사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가끔 바닥도 닦고 사무실도 정리해주며 꽃도 놓아주는 것 등은 바라지 않지만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만큼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 담임목사님은 전용 사무실도 없었나?’라고 성도들이 스스로 되물어 보는 기회가 되면 더욱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희망을 건다 babo 2018.09.13 1193
247 성령충만 babo 2018.09.07 1212
246 교회 이대로 가다간... babo 2018.09.07 1192
245 오케스트라 babo 2018.08.23 1319
244 내 맘대로 babo 2018.08.17 1351
243 야성적인 신앙 babo 2018.08.17 1338
242 다시 기본으로 babo 2018.08.02 1271
241 교회의 본질적 사명 babo 2018.08.02 1256
240 걸죽한 잔소리 babo 2018.07.19 1313
» 사무실 사용 babo 2018.07.19 1337
238 박해받는 신앙 babo 2018.07.05 1434
237 반 (班, 絆, 半, 反) babo 2018.06.28 1487
236 우울증 babo 2018.06.25 1304
235 혼돈 babo 2018.06.25 1331
234 아모스의 외침 babo 2018.06.16 1421
233 혼돈 babo 2018.06.16 1333
232 젓가락 점심 babo 2018.06.04 1536
231 깃대봉의 아이들 babo 2018.06.04 1520
230 피상적인 믿음 babo 2018.06.04 1462
229 장터 babo 2018.06.04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