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장  


CCM TOP20 듣기

사무실 사용

2018.07.19 14:34

babo 조회 수:593


언젠가 이 칼럼을 통해 견해를 밝힌 적이 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사무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현재의 건물에 예배실을 제외하고도 크고 작은 방이 15개가 넘지만 손님을 접대하고 업무도 보며 편히 쉴 수 있는 담임목사의 전용 공간은 없다. 2층 창고 옆에 골방이 하나 있지만 그곳은 물건을 보관하고 잠시 사무를 볼 정도의 용도로 적합할 뿐이지 담임목사의 사무실로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현관 입구의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사무실은 나 뿐 아니라 다른 목사님들도 사용을 하고 있으며 각종 성경공부 모임, 친교모임, 상담 시에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성도님들이 공동공간에 대한 기본 질서를 지켜주면 좋겠다


1. 커피나 음료수 등을 드시고 남은 것은 꼭 주방의 싱크에 버리고 빈 컵만 쓰레기통에 넣기를 바란다.

2. 테이블을 사용한 후 지저분한 것은 휴지로 닦아서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의자도 테이블 밑으로 밀어 넣으면 좋을 것이다.

3. 주방에서 가지고 온 포크나 접시 같은 집기류들을 사용 후 사무실에 그냥 방치하지 말고 꼭 제자리에 갖다 놓기를 바란다.

4. 사무실에서 물건을 가지고 나간 경우 꼭 그 사람이 사무실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건을 찾을 수 없어서 또 구입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예산이 낭비된다.

5.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주길 바란다.

6. 책상에 놓인 담임목사의 개인물건은 손을 대지 않기를 바란다. 이 사무실은 공동공간이기도 하지만 또한 목사의 사무공간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이 꼭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허락을 받기를 바란다.


목사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가끔 바닥도 닦고 사무실도 정리해주며 꽃도 놓아주는 것 등은 바라지 않지만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만큼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 담임목사님은 전용 사무실도 없었나?’라고 성도들이 스스로 되물어 보는 기회가 되면 더욱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기도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 세상바로보기 (2) babo 2018.10.08 59
251 세상바로보기 (1) babo 2018.10.08 60
250 기독교, 기독교인 babo 2018.10.08 60
249 시간관리 babo 2018.10.08 61
248 희망을 건다 babo 2018.09.13 195
247 성령충만 babo 2018.09.07 195
246 교회 이대로 가다간... babo 2018.09.07 200
245 오케스트라 babo 2018.08.23 319
244 내 맘대로 babo 2018.08.17 353
243 야성적인 신앙 babo 2018.08.17 356
242 다시 기본으로 babo 2018.08.02 491
241 교회의 본질적 사명 babo 2018.08.02 498
240 걸죽한 잔소리 babo 2018.07.19 592
» 사무실 사용 babo 2018.07.19 593
238 박해받는 신앙 babo 2018.07.05 718
237 반 (班, 絆, 半, 反) babo 2018.06.28 767
236 우울증 babo 2018.06.25 831
235 혼돈 babo 2018.06.25 820
234 아모스의 외침 babo 2018.06.16 903
233 혼돈 babo 2018.06.1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