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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적인 믿음

2018.06.04 17:57

babo 조회 수:131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부르다보면 내가 과연 이런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나?” 혹은 나는 너무 생각 없이 찬송을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가사가 있다. 예를 들면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같은 가사들이다. 차라리 난 지금 갈등하고 있어요. 그런데 조금씩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도록 해볼게요...” 이런 가사라면 조금 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지만 나는 이런 가사에 대해 시비를 걸 생각은 없다. 신앙의 궁극적인 것은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래를 하는 입술과 마음 상태가 일치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때론 곡조에 취해서, 또는 감상에 빠져서 아무 의지나 신앙의 결단이 없이 그런 가사를 그저 따라 부르는 내가 문제인 것이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 서로 섬기며 삽시다...”이런 듣기 좋은 말들은 신앙의 자세를 표현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런 표현만 하고 실천이 없다면 그러한 믿음은 피상적인 믿음이다. 믿음을 표현했다면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같이 기도하고 어려울 때 도우며 기쁠 때 같이 기뻐하여야 한다. “우리 서로 섬기며 삽시다.”라는 자세를 표현했다면 내가 먼저 베풀고 나누어 주며 봉사를 해야 한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이러한 구체적인 행동을 발견할 수 없기에 그들의 말은 공허하게 들리며 가식적으로 보인다.


나는 설교를 구체적으로 하는 편이다. 단순히 여러분 주님을 사랑하십시오.”라고 말을 하기 보다는 여러분 00곳에 있는 사람들 에게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감동이 되면 결단하십시오.”라는 식으로 설교를 한다. 또한 주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해주실 것입니다.”라고 설교를 했으면 그 다음 날 쌀 한포라도 사가지고 가려고 노력을 한다.


피상적인 믿음은 각오와 다짐을 하는데 유용하나 그것에 머물러 있으면 그 자체는 죽은 믿음이다. 믿음은 실천에 옮길 때 살아있는 믿음이 된다. 혹시 지금 하고 있는 믿음의 고백이 피상적이라면 빨리 구체적인 행동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라. 주님은 말을 보시지 않고 행동을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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