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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3.02.26 18:02

benjaminyi 조회 수:3304

아버지란 그 이름 ,     어머니란 이름보단 약간 거리가 있는 느낌이다

내가 남자여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사실 나에게 아버지란 어렵고 거리가 있었다.

엄격하시고, 자존심 강하시고, 고집도 세시고, 항상 억척 같으신 분이라는게 나 나  아님 다른 남자들에게도 느끼는 느낌일것 같다.

나의 모든 졸업식 사진엔 아버지의 얼굴은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 께선 늘 우리 곁에 계시지 못 했기에 나에게 아버지란 살가운 분은 아니셨다 , 나에게 아버지란 돈을 보내시는 분 이자, 돈을 잘 못 보내면 미운 대상이 나의   아버지께 갖고 있었던  어린 나이의 나의 개념이 되어 있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남들처럼 브랜드의 신발이나 참고서도 제대로 사지 못하며 imitaion만  입거나 샀던 기억이 아직도 나의 머리속에 되새김질  되어지곤 한다.

 

 Nike가 아닌 Noke 를 입고 나중엔 아예 상표 까지 똑같이 나왔지만 품질은  정품을 따라가지 못해 더 초라했던

나의 마 음에 상처가 많았던 어린시절 이었던 어린시절    그래서 인지 아직은 나에게 브랜드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참 씁슬한 기억들이 아직도 마음 한 자리에 텃새를 하고 남아 있다.

 

우리 자녀들이   집에서 투정을 부릴수도 있고 떼도 쓸수 있는  오직 한 사람은 어머니 이셨다 항상 보이는 곳에서 우릴 챙겨주시고 고생하시고 애쓰시는 모습들이 우리는 더 애처로웠고    우리가 보기엔 앞에 계신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어머니셨기에  나는 더더욱 살갑고 그래서 아버지 보단 어머니를 더 그리워했었다,

이런 것들이 내게도 영향인듯 아버지 보단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하며 나의 마음속에 품어 온것들이 군대에서나  어디 힘든일이 있을때 마다   아버지 보단 어머니를 외치며 눈물을 쏟아내곤 했다. 나  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

참  이 노래는 언제 불러보아도 눈물이 나고 부모님들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되 돌려 볼수있게 하는  참 감사한 노래이다  .

그런데 어느덧 나도 아버지가 되었다   이런 세상에 .......

 

내가 아버지의 입장에서 서본적이 없었는데...

그런데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고 느꼈을때 나의 아이들이 나 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나는 참 당황 스러웠다.

난 그래도 내 아버지보단 낫다고 생각 했는데...

싸울땐 3 대 1 이다  다들  어느새 나의 편은 없었다   다 와이프 편 이다     아이고  하느님 아버지 ....

 

난 참 서운했다  교회에서 부모님 것을 만들라고 한 것   같은데 두 녀석 다 와이프 것만 만들어 아내 목에만  걸어 주었다  이런 ...

나는 뭐지 하는 느낌에 화가 났다,

돈 필요하면 나 한테 애들이 달려온다  애교스런 얼굴로 아빠  나 이거 사야하는데 ...... 이런 ....

미워 할래야 미워 할수 없는 나의 자식들...

 

주님께서도 이런 기분일까 ?

하늘 아버지께서 다 고민하고 걱정하고 어루 만져 주시어도 지금 나에게 맛있는 사탕을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이런 어린아이들 같은 것 ..   우리 하늘 아버지께선 얼마나 서운 하셨을까 ? 나는 이렇게 문득 나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 비로서 아버지가 되어서 ...

사탕을 사온 사람을 보지 못하고 사탕을 주는 이 에게 만 감사 해 하는 이런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이런 어린아이 같은 우리들을 하늘 아버지께선 얼마나 구원 해 주실려고 소리 없이 나타내심이 없이 기다리시나 ...

얼마나 서운 해 하실까, 서운 하셨을까 하지만 미워 할수 도 없고  ......

 

 

나는 정말 아버지가 되어서 일을 열심히 했고 가족을 위해서 근심하고 와이프나 아이들 한테 들킬까봐 않보이는 곳에서 울며 내 마음 속으로 삮이고  밤에 울땐 아내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소리내어 울지 못해 베개만 젹셨었던 날들 또 아이들에게 창피한 아빠 되지 않기 위해서  나는 떳떳하도록 노력 했고,비굴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회사에서 퇴출 될까봐 잘보이려고  피곤하고 싫었지만 같이 어울리기도 하고 비유도 맟추어 가던 이런 것들을 어린 아이들은 알턱이 없었다,이것은 가장의 의무이자 아버지의 의무니까 그런 것들은  너무나도 나에게, 아버지에게 힘에 붙였던 그런 것들 이엇지만 아버지들에겐  의무이자 책임 이라는 말로써 그냥  매듭되어진다  그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아무 감동도 스토리도 없는 그냥 그런것  하지만 우리 아버지에겐 얼마나 힘든 것들이었었는지 내가 아버지가 되어서 느껴본다 .....

손에 닿는 아버지의 그 딱딱한 굳은손, 그 딱딱하게 자리잡고 있는 엄지 발꼬락의 노란 굳은 살을 칼로 떼어내시고 또  떼어내도 자리를 비켜 주지 않는 그 노랑이가 나는  싫었다 .....

 내 심장도 내 마음도 샛 노랗게 굳어진다 . 잘모셔야 하는데... 다짐하면서 ......, 나도 아버지가 되면서 눈가에 눈물샘이 고장이 잘 나나 보다  글씨가 아릿 아릿 해진다.......

 

하늘 아버지도 얼마나 우릴 위해서 일하시며 우실까 ...

사뭇 설렌다 오늘도 아버지의 환하신 모습을 보기위해 노력하고 싶다 아버지가 되어서야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낀다 .

그 책임감이라는 그 삶의 무게를  아버지께서 이고 오신 그 무게를 내가 대신 받아 나아가고 싶다.

나의 삶을 위해 고생하신 나의 아버지를 위해, 나를 위해 길을 예비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늘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알리기 위해 노력 하고 싶다.

 

아버지의 그 쏟아져 흘러  내린 눈물이 우리의 마음속에 심장에 요동치게 하심의 감동을 전하고 싶다

 

사랑합니다 나의 하늘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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