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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설교: 세가지 예물

2012.12.27 20:21

babo 조회 수:8534

20121223일 주일 1부 성탄 예배 세 가지 예물

 

2:9-11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예물: 합당한 분에게 합당한 것을 드리는 것

 

예물에는 의미가 있다.

여자들이 혁 띠와 넥타이를 선물-> 너는 나에게 잡혔다.

남자들이 꽃을 선물 -> 너는 이제 꺽였다.

 

동방박사들이 드린 예물의 의미를 살펴보고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자.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어라. 허공으로 흘려보내지 말라. 막연하게 듣지 말라. 듣고 깨닫고 기도하고 실천하여 범사에 말씀대로 살기를 바란다.

 

1. 황금을 드렸다.

1) 금은 왕에게 드리는 적합한 선물이다. 즉 왕으로 인정할 때 드리는 선물이다.

72:15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금을 드린다는 것은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모든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습니다. 이것을 고백하는 행위이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본적인 행위 -> 주님은 나의 왕입니다.

그리고 나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 물질, 가치관, 태도 등 모든 것에서 주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선포와 순종이다.

이렇게 주님을 인정하다보면 어떻게 될까?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주님이 점점 내 안에 구체적으로 들어오시겠다는 것임.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나라를 구분하고 하나님의 뜻에 점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로 만들어 가시겠다는 것임. 주님을 범사에 인정할 때 주님이 내 안에 강하게 들어오신다. 오랫동안 예수를 믿었는데 다이나믹한 신앙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꽁꽁 감추어 놓은 금 같은 것들은 무엇인지 그걸 내려놓기를 바란다.

 

나를 향해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나는 왕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이 왕입니다. 이렇게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다. 주님이 과연 옳으시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신앙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을 드려야 한다.

 

) 나는 금이 아닙니다. 금되신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를 살립니다.

성소 안에 있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도구는 다 정금으로 만들었다.

하나님을 상징하는 등대는 정금을 쳐서 만들었다.

등대의 밑판과 줄기와 가지도 정금을 쳐서 만들었다. (37:17, 37:22)

역시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룹도 금을 쳐서 만들었다. (25:18)

 

그러나...

25:10-15 그들은 조각목으로 를 짓되...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찌며

 

그 중에 오직 조각목으로 궤와 채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궤와 채는 정금으로 쌌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

언약궤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인간은 순종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과 같이 계시겠다는 뜻이다.

 

채는 언약궤를 옮길 때 사용하는 도구인데 항상 언약궤의 고리에 끼워두었다. 이것은 항상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표시이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나도 움직이고 서시면 나도 서겠다는 뜻이다. 또한 내가 항상 말씀을 짊어지고 살겠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조각목인 나를 정금으로 입혀서 하나님과 같이 거하시겠다는 뜻이다.

조각목 같은 나를 금으로 감싸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겠다는 뜻

조각목 같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겠다는 뜻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보혈과 같은 것이다. 나는 죄인인데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덮어 의인 삼아주시는 것과 같다.

여러분이 여러 신앙의 연단 과정을 거쳐서 이 복음을 깨닫게 된다. 나는 마른나무 같이 불태워져 없어져야 할 몸인데 정금되신 그리스도가 나를 감싸셔서 구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구나! 그리고 금으로 인정을 해주시는구나.

 

금을 드린다는 것은

나는 금이 아닙니다. 주님이 정금이십니다. 주님이 나를 감싸셔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의 손에 붙들릴 때만 금과 같은 일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이다. 따라서 늘 겸손하게 무릎을 꿇는 것이다. 조각목을 정금으로 덧입혀 주시는 분을 찬양하는 것이다.

 

정금으로 싸여있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감을 찬양하는 것이다.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2. 유향(frank in cense)을 드렸다.

여기서 유향은 인디아, 아라비아와 소말리아(Somalia)산의 보스웰리아 카르테리라는 유향 나무인데, 의미가 확대되어 나무의 진(gum)에서 나는 향기로운 향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쓴 맛이 나는 유향은 값비싼 향이지만 피웠을 때는 만족감을 준다.

 

정결한 유향은 구약시대에 예배에서 진설병(24:7) 및 소제 예물(2:2)과 함께 태워졌다.

6: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움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유향은 하나님께로 마음과 생각과 제물과 내가 향해 갑니다. 이런 뜻이다.

그런데 세상은 자꾸 세상으로 향하라고 한다. 거기에 살 길이 있다고 한다.

37: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하나님을 향해 가야하는 향품, 유향, 몰약을 하나님을 모르는 이스마엘은 세상으로 대표되는 애굽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요셉의 형들은 하나님을 향해 가는 믿음의 사람 요셉을 세상에 팔아 버린다.

 

이 때 예수님이 제사장이 되어서 자신을 태우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께 향하도록 해주셨다.

제사장의 임무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제사장은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교량을 세우는 사람이다. 제사장을 나타내는 라틴어 폰티팻스(pantifex)는 다리를 건설하는 자(bridge-builder)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바로 이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 존전으로 향한 길을 여시어 인간이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다.

 

그래서 향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께 박사들이 향을 드리는 것이다.

우리도 자꾸 마음과 생각에서 예수님을 향하길 바란다.

좋은 일이 있어도 예수님께 영광, 나쁜 일이 있어도 감사... 이렇게 하면서 예수님께 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3. 몰약 (myrth)을 드렸다.

몰약은 소말리랜드(Somaliland), 이디오피아(Ethiopia), 아라비아(Arabia)에서 자라는 콤미포라 뮈르하(Commiphora myrrha)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인데, 좋은 향기를 내는 이 진액은 줄기와 가지들에서 채취한다.

 

몰약은 구별과 죽음을 상징한다.

1) 제사장을 구별할 때 사용하였다. 30:23에서 이것은 회막과 제사장의 성별에 사용하는 관유에 있어서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30: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시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실 분은 우리 주님 밖에 없다.

2) 장례 때에 사용하였다. 시체에 몰약과 향기를 바름

19: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다는 뜻이다.

이제 나도 십자가에 죽는 것이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결론)

동방박사들이 드린 예물은 3가지인데...

- 주님이 정금이십니다. 나는 금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께 붙어있을 때만 나는 가치가 있습니다.

유향 -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내가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께로 갑니다.

몰약 - 구별합니다, 장례- 나는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와 다시 삽니다.

이런 것들을 상징한다.

 

나도 이제 그 예물을 드려야 한다.

- 주님이 정금이십니다. 나는 금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께 붙어있을 때만 나는 가치가 있습니다.

유향 -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내가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께로 갑니다.

몰약 - 구별합니다, 장례- 나는 죽었습니다. 그리스도와 다시 삽니다.

 

이번 성탄절에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주님 안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어지고 주님만 나를 인도하시는 신기한 경험이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주님 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