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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거룻 줄을 끊어라

2019.10.28 15:50

babo 조회 수:249

27:27 열 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7: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7: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27: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27: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27:32 이에 군인들이 거룻 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27: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

 

 

지난주에 이어 말씀을 드린다.

바울이 출발한 미항에서 파선하여 도착한 곳 멜리데 섬까지 약 800Km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거리이다. 이 기간을 풍랑에 휩싸여서 모든 물건을 다 버리고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지냈다. 그들은 오랫동안 먹지 못했다. 잠도 자지 못했다.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이 그저 난간을 잡고 있는 수밖에 없었다.

 

해는 보이지 않고 달과 별고 볼 수 없었다.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것이 인생 아닌가?

 

그 때 바울이 가운데 서서 이 배는 파선하지만 이 배에 탄 사람은 한 사람도 죽지 않는다고 희망의 말을 전했다.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그 근거로 어제 밤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 곁에 서서 말씀하셨음을 전한다.

27:24-25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네가 반드시 로마의 황제인 가이사에게 갈 것이다. 그리고 너와 함께 한 사람들은 다 너와 함께 구원을 얻을 것이다. 나는 그 하나님을 믿는다.

바울은 이렇게 자신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었다.

 

배에 탄 사람은 사명자 바울이 있기에, 그와 같이 있기에 죽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우리도 구원하는 자 예수와 같이 있기에 영생을 얻는다.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교회와 함께 할 때에 교회가 받는 복을 받는다.

주님과 함께 할 때에 주님으로 인해 영생을 얻는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 바울과 함께 했기에 그들이 살아났다.

 

그리고 지금은 바다에서 풍랑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한 섬에 걸릴 것이라고 선언한다. 살아남으려면 한 섬에 걸려야 한다.

27: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여러분이 예수와 함께 살아나려면 한 섬에 걸려야 한다.

 

드디어 14일째 되는 날 밤에 이리 저리 쫓겨 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게 되었다. 본능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었다. 점점 희망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며 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어 온다. 어둠이 조금씩 물러가기 시작하자 배에 익숙한 사공들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

27: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놓거늘

 

배를 지키고 승객의 목숨을 지켜주어야 할 사공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만일을 위해 메고 다니는 마지막 생명선인 조그마한 배를 내려 도망을 치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믿고 의지하는 것들이 결국 어려울 때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배신한다. 가족도 그렇다.

사람은 믿을 것이 못된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신만 살기를 원한다.

146: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나를 지켜 주리라 생각했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자기 목숨이 나 보다 중한 것이다. 자기 목숨보다 나를 중하게 여긴 분은 주님 밖에 없다. 주님은 항상 내 편이 되어주신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야지 다른 것을 의지할 필요가 없다.

부부도, 자식도, 친구도, 사업으로 만난 사람도...

그러기에 매일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이 명령한다.

27:31-32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이에 군인들이 거룻 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이 배에 있지 않으면 죽는다. 그러니 살려고 배를 내리는 줄을 군사들이 끊어 버린다.

예수님이 생명줄이다. 다른 것은 끊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다른 것이 생명줄인줄 안다.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생명줄을 주님이 끊으시길 원하신다.

야곱이 삼촌의 집을 나와 세겜에 평안히 정착을 한 뒤 그의 딸 디나가 그 땅의 족장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고 야곱의 아들이 그 마을 사람들을 몰살하자 이웃들에게 공격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게 되자 하나님이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 거기 거주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떠난 야곱이 세겜 땅에서 잘 살 것 같았지만 가정이 풍지박산 나게 된 것이다. 이때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벧엘로 떠날 때 식구들에게 명한다.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라헬이 아비 드라빔을 도적질하여 애지중지 했던 이방 신상

입술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우상을 사랑한 죄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라며 돈을 투자해 사들였던 의복

자신 맘대로 살면서 형성되었던 자연스런 습관을 버리고 정결하게 하여 벧엘로 올라갈 때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

 

거룻 줄을 끊어야 산다.

 

그리고 날이 새어 갈 때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기를 권하는데 선상에서 주의 만찬식을 행한다.

 

27:35-36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으니

 

이제 동일한 신앙을 가진 것이다.

하나님이 살려주신다고 다 믿은 것이다.

 

그리고 날이 완전히 밝자 경사진 항만이 들어오고 그들이 가까이 가자 두 물이 만나는 곳에서 배가 깨지고 다 헤엄치거나 널조각을 이용해 섬에 도착해서 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이다. 276명이 모두 살았다.

또 비가 오고 날이 차가운데 원주민들이 동정을 베풀었다.

28: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결론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07: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거룻 줄이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이 구원이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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