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장  


CCM TOP20 듣기

2019년 10월 6일 믿을 것을 믿읍시다.

2019.10.28 15:50

babo 조회 수:461

27: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27: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27: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27: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27: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27: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27: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27: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27: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27: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7: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바울이 로마로 재판을 받으러 가는 길이다.

다른 죄수 몇 사람과 왕실 친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장교가 인솔한다. 그는 바울에게 친절히 대해서 배가 항구를 떠나기 전에 친구들을 만나보고 오라고 했다. 재판을 앞두고 있는 바울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한 것이다.

 

드디어 알렉산드리아라는 배를 타고 로마로 출발을 하려고 한다. 그때는 로마의 금식절기가 끝나는 10월이어서 가을 폭풍을 앞두고 있는 때이었다.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말한다.

27:10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반면 선장과 선주는 빨리 항해를 해서 로마에 물건을 가져다주어야 돈을 벌 수 있고 또 행해에는 그들이 전문가이므로 행해를 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낸다. 또 지금 있는 항구는 불편해서 겨울을 지내기도 마땅치 않았다.

 

항해의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는 백부장은 바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바울은 더군다나 죄수의 신분이 아닌가?

27: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과 전문가의 말 중에 어느 것을 순종하는가?

강단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의지 중 어느 것에 순종하는가?

당연히 하나님의 말을 순종한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천사가 롯에게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이라고 말한다.

19: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롯이 나가서 예비 사위들에게 말한다.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하나님의 말을 순종하지 않은 두 사위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같이 죽었다. 지금 이 도시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장인이 망령이 났나? 듣지 않았다.

 

천사들이 롯과 아내, 두 딸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17).”라고 하듯이 지금 이 세상이 곧 멸망할 것이니 죄악과 짝하지 말라고 외치는 주의 종들의 소리를 그저 그런 것인양, 목사님이니까 저러는 것이지... 이렇게 듣지 말아야 한다.

 

교회에서는 설교를 듣고 광고를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참된 신앙인다.

그런데 믿지를 않으니 실천이 되는가?

예수님이 한탄하신다.

24: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이 백부장이 똑똑해서 친위대의 장교까지는 되었지만 영적으로 무지해서, 또 임무를 빨리 완수하려는 생각에서 그리했는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의 말보다 바울의 말을 들었어야 다가오는 풍랑을 피할 수 있었는데 그리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지 않고는 행하심이 없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따라서 당장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우리 교회 교인들을 위한 말씀은 주의 종을 통해 이미 말씀하셨을 것이다. 나는 각자의 형편을 모르나 하나님은 아시기에 때론 권면으로, 때론 칼럼으로, 때론 설교나 기도로 이미 선포하셨고 또 선포하실 것이다. 그 말씀들을 주워 담아 자신의 말씀으로 대비를 하면 사는 길이 생길 것이되 무시하면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사람의 의견을 따랐다.

27: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결국 사람의 의견을 따라 서북풍도 막아 줄 수 있는 뵈닉스라는 곧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물론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우리도 사무처리회의나 각종 모임을 할 때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자신의 뜻이나, 많은 사람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항해를 하는데 처음에는 남풍이 순하게 불었다. 그들은 뜻을 이룬 줄 알았다.

27:13-14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해도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나 반드시 문제는 생긴다.

 

바울을 태운 배도 처음에는 남풍이 순하게 불었다.

주일을 빼 먹어도, 십일조 하지 않아도, 기도 하지 않아도, 전도하지 않아도, 목장 참석을 하지 않아도 남풍이 순하게 분다. 괜히 목사님이 겁을 준 것이지... 이렇게 상쾌한데...

 

그래서 뜻을 이룬 줄 안다. 순풍에 돛을 단 듯이 닻을 감아 항해를 잘 했다. 그런데 갑자기 유라굴로라는 태풍이 다가왔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인생의 태풍이 갑자기 다가온다. 속수묵책으로 당하는 풍랑을 만난다. 배 안의 모든 물건을 버리고 사람의 손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이 배처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때가 온다.

 

결국 그들은 모든 것을 버렸다. 처음에는 짐을 버리고 뱃사람에게는 생명처럼 여기는 것들을 버렸다.

27: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배의 기구: 그 당시에는 바람과 사람의 힘으로 항해를 했으므로 뾰쭉한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것이 모래톱에 걸리거나 암초에 걸리면 배가 파선하므로 풍랑을 만나면 오히려 거추장스러워서 다 잘라버려야 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애지중지 마련했던 것들이 어느 순간 다 버려야 할 때가 있다.

또한 구원의 여망마저 없었다.

27: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여러분이 절망하는 것은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백부장과 선장, 선주들도 짙은 구름은 낮의 해와 밤의 별빛을 완전히 차단하였으므로 배는 방향 감각을 상실한채 절망적인 표류를 하고 있었다. 희망이 없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 어디서 파선될지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죽음에 자신을 그대로 내맡기는 무방비 상태와 마찬가지였다.

 

다시 돌이켜 보자. 왜 이렇게 되었을까?

믿을 것을 믿지 않고 믿지 않을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술집 여자 말을 들으면 재산이 탕진되고 부인 말을 들으면 채무가 탕감된다.

친구도 악한 친구가 있다. 그런 친구의 말은 들으면 안 된다. 선한 친구의 말을 들어야 한다.

영적인 말이 있고 육체의 유익을 추구하는 말이 있다. 들을 말을 들어야 한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을 들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고 하와의 말을 들었다.

 

복음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면 배가 파선하듯이 영혼이 파선되어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그러니까 들을 귀가 있어야 한다. 이 설교도 들을 귀를 가지고 듣기를 바란다. 교회에 말씀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잘 듣고 이기면 영생을 얻는다. 복을 받는다.

 

결론

그들은 오래 먹지도 못했다. 죽음의 공포만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을 때 바울이 나서서 말을 한다.

 

회개의 촉구

27: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바울이 절망과 낙담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과거 잘못을 들추어 내는 까닭은 결코 그들을 책망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판단과 자신의 옳은 판단을 다시 확인시키기 위함이다.

 

회개는 구원의 시작이다.

회개의 촉구는 하나님이 일을 하시기 시작하는데, 그 일에 동참하라는 신호이다. 그러므로 회개는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2. 복음의 선포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7: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이 배에 탄자는 하나도 죽지 않고 다 구원을 얻는다. 나는 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고 믿는다.

 

십자가에 죽은 예수를 믿는 자는 하나도 죽지 않고 구원을 얻는다. 나는 구원의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불순종한 회개를 해야 한다.

 

결국 어떻게 되었나?

14일째 되는 날에 276명의 사람들은 멜리데 섬에 걸려서 다 살아남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줄 믿는다.

이제 깨달아야 한다.

119: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119:107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2020년 5월 10일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babo 2020.05.07 163
96 2020년 5월 3일 주일예배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babo 2020.05.07 168
95 2020년 4월 26일 주일예배 아합의 아들 여호람 babo 2020.04.23 193
94 2020년 4월 19일 주일예배 고난과 은혜 babo 2020.04.17 357
93 2020년 4월 12일 부활주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babo 2020.04.17 253
92 2020년 4월 5일 주일예배 게으름을 돌파하라. babo 2020.04.17 223
91 2020년 3월 29일 주일예배 피 남편 babo 2020.04.17 183
90 2020년 3월 22일 예배 불참을 돌파한다. babo 2020.03.26 254
89 2019년 10월 27일 주일예배 은밀하게 babo 2019.10.28 474
88 2019년 10월 20일 말로 살고 말로 죽는다. babo 2019.10.28 936
87 2019년 10월 13일 거룻 줄을 끊어라 babo 2019.10.28 557
» 2019년 10월 6일 믿을 것을 믿읍시다. babo 2019.10.28 461
85 2019년 9월 29일 주일예배 갈대상자: 내려놓을 때 babo 2019.10.28 467
84 2019년 9월 22일 마음관리 5 속사람을 단장하라. babo 2019.10.28 481
83 2019년 9월 15일 주일예배 마음관리 4 – 로뎀나무를 향하여 babo 2019.10.28 433
82 2019년 9월 8일 마음관리 3 – 마음을 지키는 방법: 마음의 가드(Guard)를 세워라. babo 2019.10.28 411
81 2019년 9월 1일 주일예배 마음관리 2: 마음을 빼앗기면 babo 2019.10.28 407
80 2019년 8월 25일 주일예배 마음 관리: 위엣 것 생각하기 babo 2019.10.28 432
79 2019년 8월 18일 주일예배 구원의 확신 5 구원받은 증거: 표적 babo 2019.10.28 424
78 2019년 8월 11일 주일예배 구원의 확신 4 – 예수님이 인정하는 믿음 babo 2019.10.28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