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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TOP20 듣기

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믿음이란 무엇일까? 오늘 그 문제를 다루어 보자.

 

모세를 부르심

하나님께서 모세가 양을 치고 있는데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부르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던져보라. 던지니 뱀이 되었다. 다시 잡으니 도로 지팡이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들 앞에서도 동일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네 손을 품에 넣으라고 하신다. 넣으니 문둥병이 발했다. 다시 넣으니 깨끗하게 나았다.

 

항거할 수 없게 되자 모세가 다시 하나님께 변명을 한다.

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그러자 모세가 다시 변명을 한다.

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그러자 하나님이 아론을 붙여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신다. 네 형은 말을 잘하지? 그와 함께 가거라.

그리고 지팡이를 잡고 이적을 행하라고 하신다.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2. 동조자들이 순종하기 시작

이제 모세는 어쩔 수 없이 40년 전에 떠나 온 애굽으로 가족을 이끌고 돌아가 형 아론을 만난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한다.

 

이적을 보자 결과적으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모세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었다.

4: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3. 사역의 시작

본격적으로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고 하셨다고 말을 한다.

 

바로는 콧방귀를 뀐다.

5: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바로는 그들이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고 수작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의 명령을 내린다.

5: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5: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5: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5: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5:10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5: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5: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5: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 날의 일을 그 날에 마치라 하며

5: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왜 하나님을 믿었는데 더 어려워졌는가? 짚의 그루터기를 가지고 진흙 벽돌에 섞으면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모든 환경을 바꾸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믿는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면 필시 무슨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

죄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인한 연단도 있다. 아니 믿음에는 반드시 연단이 있다.

그 연단을 이겨야 한다.

 

모세가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바로가 강퍅한 명령을 내려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어렵게 되었다.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러나 연단을 반드시 이겨야 은혜를 받는다.

4. 믿음의 실패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가?

믿음의 실패를 맛보았다.

 

1) 기록하는 자들의 불평

5: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5: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5: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2) 모세의 신세한탄

5: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5: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떨 때는 하나님이 인도하시지 않으시는 것 같은 절망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5. 하나님의 약속

지치고 낙망하여 있을 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인도하신다.

 

여호와께서 지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내가 전에 약속한 가나안 땅을 주리라. 내가 너희들의 신음소리를 들었다. 너희를 노역에서 건지겠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다.”

6: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어려움이 없다고 하지 않으셨다. 다만 압제에서 벗어나 가나안으로 인도하여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움도 없게 해달라고 한다.

이런 약속을 주신다.

여러분도 아마 힘들 때 하나님의 말씀이 위로가 될 때가 있었을 것이다.

그 말씀을 붙잡고 사시길 바란다.

 

7. 혼자의 외로움

6: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그런데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환경을 볼 것이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을 것이냐? 성도의 인내가 여기에 있다.

 

8. 결론

실망한 모세에게 출애굽기 6장과 7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다시 말씀을 하신다.

 

백성들도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바로도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반드시 내 백성을 인도하여 낼 것이다.

너는 말을 하고 시키는 능력을 행하라. 내가 하리라.

 

모세가 실망하여 다시 하나님께 말씀을 드린다. 저는 말을 못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더 악화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내 말을 듣지 않는데 바로가 내 말을 듣겠습니까?

 

바로가 네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심판할 것이다.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분명히 나갈 것이다. 그러니 너는 내가 일러주는 말을 바로에게 전하고 내가 내리는 심판을 행하라.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자 결국 어떻게 되었나? 모세와 아론이 순종하기 시작했다.

7: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아직 백성들이 듣지 않지만, 하나님을 믿고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믿음이다.

나부터 믿고 백성들이 믿으며 나중에야 애굽 사람들이 믿게 될 것이다.

 

여기서 믿음의 본질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처음에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뭐라 하셨나?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하나님은 나중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그 예배가 내가 너를 보낸 증거라고 하셨다.

그러나 모세는 당장의 증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이 나를 보냈다고 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뭐냐? 누가 너를 보냈냐?

누가 내 말을 믿겠냐? 내 말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팡이를 뱀이 되게 하시고, 손에 문둥병이 발하게 하신다. 나일강 물을 떠다가 부으면 피가 되게 하시겠다고도 하신다. 그래도 말을 못하겠다고 하니 아론을 붙여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억지로 애굽에 가기는 갔다. 그래서 말을 전했는데 오히려 핍박이 심해졌다. 그래서 못하겠다고 하니 하나님이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아도, 바로가 말을 듣지 않아도, 내가 심판하면서 까지 반드시 일을 이루리니 너는 나를 믿고 내가 전하는 말만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모세는 눈에 보이는 증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증거가 증거가 아니고 결과가 증거이다. 너희들이 이 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이다. 지금은 막막하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도 그 비전이 바로 증거이다. 내가 말을 하지 않았으면 너는 그런 생각이나 했겠니? 내가 말을 했으니 그것을 믿으면 된다.

증거가 나중이다.

지팡이가 뱀이 되고 손에 문둥병이 발하는 것이 증거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도구일 뿐이다. 우리는 도구를 증거로 안다.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 증거이다.

마찬가지로 천국이 증거이다.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천국이 믿어지는 것이 증거이다.

더 이상의 증거는 없다.

 

모세에게 이것을 가르치시려고 하나님이 모세를 훈련시키신 것이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떡이나 먹고 배부른 것으로는 분별이 안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에게 오는 자들에게 한탄하셨다. 너희가 온 것은 배부른 까닭이다...

 

더 이상의 증거는 없다. 천국이 믿어지고, 그 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게 되었네... 물질도, 명예도, 생명도 버릴 수 있네... 이것이 여러분의 증거이다. 이 증거가 아직 없으니 하나님이 모세를 훈련시키신 것처럼 여러분을 훈련시키시는 것이다.

증거가 믿어지는 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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