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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삼상7: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삼상7: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삼상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신앙생활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과정을 살펴보자.

 

법궤를 빼앗기다.

어린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다. (삼상3:1)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향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들려주지도, 나타내 주지도 않으셨다는 말이다. 오늘날과 비슷하지 않은가? 우리는 40년 전까지만 해도 병도 낳고 불도 받는 것을 목격했는데 오늘날은 드물지 않은가?

 

그러나 사무엘은 경건하게 훈련을 받고 하나님을 섬겼다. 사무엘이 장성하여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시작했다. 전열을 벌인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 군사 4천명이 죽었다. 전열을 벌였다는 말은 탐색전을 했다는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면 왕창 망하는 것이다. 그러자 백성의 나이 많은 장로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오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겠냐고 했다.

 

삼상4: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법궤가 들어 올 때 이스라엘은 이제 이겼다고 엄청난 함성을 질렀다. 그런데 그날 하나님의 법궤는 빼앗기고 이스라엘 군사 3만 명이 살육을 당했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그들의 신인 다곤 곁에 두었더니 다곤 신상이 엎어져 있고, 그 지역에는 독한 종기의 재앙이 생겨 망하게 되었다.

법궤를 옮기는 곳 마다 재앙이 일어났다.

 

결국 7개월 후에 이스라엘 땅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20년 동안 지키게 했다.

 

이에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기 시작했다.

이때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스바로 모이라고 한다.

 

2. 왜 모여야 하는가?

1) 법궤가 돌아왔다.

수십 년 동안 하나님의 법궤가 이스라엘에 없었다. 그러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하나님의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더욱 영적으로 깜깜한 밤이 지속된 것이다.

 

법궤가 돌아 왔어도 아무도 접근을 할 수 없었다. 그동안 법궤에 접근한 사람은 다 죽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주시는 은혜로 살아야 하는데 모든 것이 끊겼다. 이에 갑갑증을 느끼자 하나님을 사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했다. 법궤가 돌아왔으므로 왜 법궤를 빼앗겼는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은 부인하고 다만 법궤만 전쟁터에 가져다 놓으면 승리할 것이라고 착각한 것 때문이다.

 

오늘날 철저한 회개도 없이 다만 주일만 지키면, 십일조만 드리면, 잘못을 했으니 헌금을 드리면, 봉사를 하면, 찬양을 열심히 하면, 목사와 친하게 지내면...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다. 외적인 행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법궤가 돌아왔어도 똑 같은 잘못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왜 미스바에 모이는가? 과거에 법궤의 형식적인 신앙을 회개하라고 모이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목적인가? 법궤를 이용해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인가? 만약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목적이면 전쟁이 나도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제사를 드려야지, 전쟁이 발발했다고 법궤를 가지고 오면 되는가? 이것이 잘못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 잘 사는 것, 자식이 잘되는 것이라면 법궤를 전쟁터에 가지고 오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법궤는 성소에 있어야 한다.) 이방신을 섬기고 아스다롯을 섬기는 것도 서슴치 않는 신앙이 아니라 이제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정신으로 다시 법궤 앞에 모여야 한다.

 

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법궤가 돌아왔으니 전처럼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잘 섬기라고 모이는 것이다.

 

2) 아직 블레셋의 위험이 있다.

법궤를 빼앗기고 이스라엘은 그동안 마음을 졸이며 살았다. 블레셋이 언제 쳐들어올지 몰랐기 때문이다. 국가의 흥망을 위협할 위험요소가 그대로 있는 상태이다.

 

한국도 존망이 위태롭다. 베네수엘라가 될지, 일본이 될지, 유럽의 선진국이 될지 모르겠다. 중국과 북한은 그대로인데 일본과 미국의 등을 돌리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블레셋이 그래도 있었던 것처럼 한국에도 위험요소가 그대로 있다.

 

이럴수록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107:2()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우리를 건지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3. 미스바에 모이기 전에

무조건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이기 전에 어떤 자세를 갖느냐가 더 중요하다. 예배에 오기 전에 제거할 것은 제거하고 준비할 것은 준비해야 한다.

삼상7: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그들도 모이기 전에 우상을 제거했다.

바알: 비와 풍요의 신

아스다롯: 하늘의 여신, ()의 여신, 미의 여신

즉 두 신은 풍요와 음란의 신이다.

우리도 이런 신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우상을 제거할 때 찾아오신다.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것을 준비했듯이 준비기도, 열린 마음, 찬양, 헌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모여서 은혜를 받는다. 문제도 해결된다.

 

4. 모여서 무엇을 했는가?

1) 기도했다.

삼상7: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모이는 이유가 친교가 아니다. 기도하는 것이다.

모여서 무엇을 하여는 (To Do), 것이 많은데 그보다는 기도가 앞서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To Be)것 이다.

기도부터 하고 다른 것을 하든지, 기도만 해도 된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신다.

 

2) 회개, 금식, 자복했다.

삼상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물을 길어 붓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했다는 눈물의 회개의 표시

그릇에서부터 물이 쏟아져 나오면 다시 돌이킬 수 없듯이, 모든 우상과 죄와 결별하며, 다시는 그러한 것에 연연하며 매어달리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금식은 음식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가까이 하겠다는 다짐이다.

 

하나님께 범죄하였다는 말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지성소에 있어야 할 법궤를 전쟁터에 끌고 나온 즉,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한 죄에 대한 회개이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우리의 하나님은 들으신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3) 사무엘이 다스렸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다스린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적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하신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종의 권위와 말씀에 순종해야 살 길이 생긴다. 롯의 사위처럼 농담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결론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전쟁을 준비하는 줄 알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였다.

 

이에 사무엘은 블레셋이 전쟁을 하러 온다는 소리를 들어도 요동하지 않고 온전한 제사를 드렸다.

삼상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하늘이 무너져도 온전한 예배를 드려라. 무슨 핑계를 대지 말라. 사람이 범죄 하면 하나님이 치실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본인 자신만 보라. 요즘 예배 빼 먹는 것을 유행처럼 생각하는데 그런 것 아니다.

 

번제를 드리고 기도하니 응답하셨다.

어떻게 응답하셨나?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옳거니 때는 이때라고 생각한 블레셋이 싸우려고 가까이 왔으나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시어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고 패하게 하셨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여러분을 잘 살게도 하시고 어렵게도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건강하게 하시기도 하시고 아프게도 하시며, 살게도 하시고 죽게도 하신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을 위할 뿐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을 이루어 주신다.

 

결단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을 위해 하나님의 법궤를 이용한 것이 죄였듯이 하나님은 방법이요, 내가 목적이 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금식하며 살게도 하시고 죽게도 하시는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겠다고 결단하라.

 

그러면 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삼상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하나님이 사방을 막아주신다.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그대로 믿고 섬겨라.

이것이 미스바에 모인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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