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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3: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에 오래 다녔지만 믿음이 없는 분들이 간혹 있다.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말한다. 세상의 사람은 두 종류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못하는 사람. 교회 안에도 예수님을 믿지 못한 사람이 있다.

예수님을 만나러 왔지만 진정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 니고데모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이런 사람이 되지 말자.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는지 알아보자.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인가?

1) 바리새인: 종교적인 열심이 있었던 자

예수님이 비유를 말씀하실 때 바리새인의 특징을 언급하신다.

18:11-12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바리새인들은 전심을 다해 율법을 연구하고 목숨을 걸고 도덕적인 깨끗한 삶을 추구했던 사람이었다. 그만큼 철저하게 자기 절제를 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중의 한명이 니고데모였다. 그도 얼마나 정결하게 인생을 살고 있었을까?

 

2) 유대인의 관원, 지도자였다.

높은 지위에 있었다. 오늘날 국회의원 정도 되는 사람이다. 우리는 국회의원을 우습게 생각하지만 국회의원이 호텔에 들어가면 그 나라의 국기가 게양된다. 그 만큼 존중을 해준다. 니고데모는 그 사회에서 지도자에 속하는 자이었다.

 

3) 학식이 있는 부자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칭하였다. 그는 율법을 소상히 꿰고 있었다.

 

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니고데모가 장례용품을 가지고 왔다. 엄청난 양이다.

19: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4) 밤에 찾아 온 자

니고데모는 이렇게 엄청난 재물을 소유하고 학식이 있으며 지도자였고 종교적으로는 열심이 있는 자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람을 부러워하고, 또 복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성경은 이런 니고데모를 밤에 속한 자, 어둠에 속한 자라고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사회적 체면으로 인해 예수님께 올 때 낮에 오지는 못하고 밤에 온 것이다. 밤 혹은 어두움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밤에 온 것을 가지고 그가 깨달을 수 있도록 계속 밤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너 지금 네 명예와 지식, 물질을 잃지 않기 위해 밤에 나를 찾아 왔지?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야... 이렇게 말씀하는 것이다.

 

여러분도 예수님을 믿으면서 잃어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세상의 영광은 취하면서 주님도 믿고 싶은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2. 니고데모의 태도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랍비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이라고 불렀다. 제법 존칭을 쓴 것이다.

. 랍비: 랍비학교를 졸업하고 훈련을 받아야 함.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런 교육을 받으신 적이 없다. 일종의 존경의 표시

.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 선지자나 구세주가 아닌 선생

 

그가 온 이유: 그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예수님께로 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2)”라고 한다.

 

,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구세주나 하나님의 아들로 여기지 않고 선생으로 보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은 알았으나 선생으로만 안 것이다. 제대로 안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봤고, 세상의 힘을 모두 소유한 니고데모의 영적 상태가 밤이라는 것을 밝힘으로 그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신 예수님은 그를 구원의 자리에 끌어 들이시려고 하신다.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구원이 무엇인지 모르고 교회에 오래 다니다가 직분을 받고 일꾼이 되었지만 예수님이 도무지 너를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그런 분들을 위한 말씀이니 잘 듣기를 바란다.

3. 거듭남의 비밀

예수님의 반응: 동문서답

니고데모는 예수님께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이니 표적이니 이런 이야기를 꺼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으시고 갑자기 진실로 진실로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학자인 니고데모가 나름대로 예수님에 대해 최대한 존경하는 말을 했는데 예수님은 거듭남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시작하신다. 이 말은 니고데모가 거듭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저도 여러분이 저를 어떻게 부르든 그것보다는 여러분이 거듭나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잘 되기를 바란다. 모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관심은 니고데모의 학식이나 지위, 재산이나 종교적인 열심에 있지 않았다. 그가 진심으로 거듭나는데 있었다. 나도 여러분이 돈 많이 버는 것에 관심 없다. 영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서 되묻는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습니까?”

거듭난다는 것을 두 번 태어난다는 것으로 알고 묻는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핵심을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거듭난다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바람처럼 시작과 끝은 알 수 없으나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부는 것은 알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도 어떻게 거듭났는지는 모르나 거듭났다는 것은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성령은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것이고, 물은 죄를 씻는 것인데 이것도 내가 목욕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씻어주셔야 되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나뭇잎이 바람을 일으킬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가?

 

그래서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만 구원을 얻는다는 칼빈주의가 생겨났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무조건적인 선택, 저항할 수 없는 은혜... 극단적으로 택자와 불택자가 나뉘어진다.

 

그러자 그에 반대하는 알미니안주의가 생겨났다. 나도 이 두 사이에서 오랫동안 방황을 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택해 구원시켜 주셨다. 아주 기가 막히게 좋은 것이 복음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은? 여기에 딜레마가 생긴다.

 

이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해주신다.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하나님이 보내신 선생이라고 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에 대해 잘못 안 것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그 표적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면 된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씻는 분입니다. 이렇게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전에는 하나님이 아브람을 일방적으로 선택하셨듯이 선택자만 구원을 받았는데,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다시 말해 하나님의 보내신 독생자임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복음이다.

 

베드로는 이것을 정확하게 알았다.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표적을 보았던, 말씀을 들었던, 어떻건 간에 예수를 시인하면 하나님이 (,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

요일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변함이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는가? 그러니 예수님이 오셔서 죽음과 부활을 하시고, 승천하신 것을 보여주시면서 이렇게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제 믿어라. 그러면 성령을 받아 인친 것으로 해주신다. 그리고 그 증거로 침례를 받아라. 이렇게 정리될 수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을 받는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사마리아 교회에서 볼 수 있다.

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8: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8:16-17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만 받을 뿐 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4. 양자의 영

양자는 원래 자식이 아닌데 자식을 삼는 것이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성령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재가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서 내가 재의 영혼 속에 들어갔어요. 그러니 재도 하나님의 양자이에요.

그러니 하나님이 알았다고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믿는 자를 인도하시는 것이다.

 

결론

교회의 행사나 열심히 참석하지 말라. 행사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받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못 믿는 사람은 정이 있어서 예수님의 장례 때 엄청난 예물을 가지고 와 장례식을 치를 때 쓰게 한다. 믿고 난 후에 이런 일을 하면 존귀와 영광에 이를 텐데 믿지 않으면 그냥 인간적인 인사치례를 한 것이다.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물과 성령을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이 성령을 내려주시고 그의 죄를 씻어주셔야만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우리 중에 분명 이런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일명 간택자들...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편에서 볼 때는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내가 선택되었는지 아닌지 알 수도 없고...

 

더 확실한 방법을 하나님이 주셨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보고 믿으면 성령이 내려오시고, 죄를 씻어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보증을 하셨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 증거로 침례를 받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이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을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고백이 진실되고 전 인격적인 것이라면 안심하기를 바란다. 성령의 체험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신다.

 

다음과 같이 고백을 하면 된다.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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